배우 성유리 1월 17일 딸 쌍둥이 출산 - 태명은 사랑이와 행복이

성유리-임신


배우 성유리가 1월 17일 딸 쌍둥이 엄마가 됐다는 소식을 밝혔다.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4년 교제 끝 결혼 하고 결혼 5년 만에 엄마가 됐다. 

8일 소속사 이니셜엔터테인먼트는 "성유리가 지난 7일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딸 쌍둥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쌍둥이 엄마 성유리

현재 성유리와 두 딸 모두 건강한 상태로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를 통해 "두 딸을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 그리고 배우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출산 소식을 소속사를 통해 전달 했다. 

성유리가 인스타를 통해 팬들에게 손편지를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 했다.
아래는 인스타 손편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모두 모두 잘 지내고 계시죠?
다름이 아니라 그동안 한결같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전하고 싶은 기쁜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손편지를
쓰게 됐어요

저희 가정에 드디어 사랑스러운 아이가 찾아와 주었어요.
그것도 하나가 아닌 둘 쌍둥이가 찾아왔답니다.
사실 아직도 실감이 잘 안나지만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물조차도 비려서 마음껏 못 마시는
변화들을 통해 서서히 엄마가 되어감을 느끼고 있어요
참 엄마가 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다. 
아 그리고 태명은 사랑이, 행복이로 지었어요
우리 쌍둥이가 건강하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려요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 덕분에 제가 지금의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것 같아요. 항상 고맙고 사랑힙니다. 
성유리 인스타 전문



팬들과 소통하는 성유리

임신 과정 동안 일상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하면서 팬들과 소통을 위해 노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쏟아지는 지인들의 선물을 인증하며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성유리의 선물 인증은 임신 기간 내내 이어질 정도로 끊이지 않았다.

평소 지인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쳐온 성유리의 성품의 결과이다. 

성유리 출산 선물 인증


성유리 인스타그램

임신소식과 최신 근황은 성유리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핑클 중 가장 먼저 엄마가 되다.

성유리는 2017년 동갑내기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 코치와 4년 열애 끝에 결혼 했다.

미혼인 옥주현을 제하고 맏언니 이효리(2013), 이진(2016)에 이어 결혼했지만 가장 먼저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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